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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4:42

벤 카슨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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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재림마을] 자유게시판에서 퍼온 내용인데, 좀 길지만 한번쯤 읽어볼 만한 글이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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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역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사람들이 누구인지에 대하여 성경을 상고하는 분에 입장에서 살피면 그것에 대해서는 분명하다사람들은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만 몰두하다 보니 남들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별반 관심이 없는 듯하다나 자신도 세상 물정과 되어져 가는 제반 현상에 대하여 바보처럼 아는 일이 전혀 없기도 하다그러나 다른 이들이 좀처럼 가질 수 없는 다른 면모 하나 정도는 갖고 있다고 본다.


내가 이 시간에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내가 지닌 종교가 사람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지 못하는 것이라면 그 종교는 별반 가치가 있는 종교도 아니며 남에게 믿으라고 권유할 만한 것도 못 된다고 본다이제 세상 역사의 끝날이 박두됨에 따라 서서히 그 정체를 드러낼 시기가 왔다고 보고 그 일을 알려야 할 무대의 주인공들이 등장하여야 한다널리는 세상의 정세를 살필 필요가 있기도 하나 문제는 내가 처하여 있는 이 나라의 형편에서도 적용할 일이 필수적으로 보는 바다이 나라에서 대두되는 것 중의 하나는 통일에 대한 문제이다. 3대 세습으로 이어져가는 현 북한의 모습을 보면서 그대로 이어지리라고 보아서는 안 될 일이다이에 대해서는 차후에 언급하기로 하고 오늘은 미국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한 인물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지금 미국에서는 벤 카슨 이란 의사가 등장하여 미국 대선주자의 후보 중의 한 사람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정평이 있는 뉴스위크 잡지로 전 세계 인구를 상대로 2500만부가 나간다는 잡지에 그가 어떠한 분인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소개되어져 이제 세상 사람들은 그에 대하여 모르는 이가 없게 되었다고 본다미국에서 그가 쓴 책이 2위에 선정될 정도의 인기이고 미국에서 존경받은 인물 중의 6위로 부상되어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어떠한 위치에 있음을 대번에 알게 된다이미 알려진 내용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나 자신이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 모두를 생략한다나 자신은 오로지 성경만을 애독하고 성경적인 인물 연구에만 모든 연구의 시간을 보내왔다따라서 성경의 사상을 지닌 사람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지 다른 분야에는 별반 관심이 없다성경을 보다 보면 하나님께서 쓰시는 분이 어떠한 분인지에 대핸 윤곽과 생각이 밀려온다따라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용하시는 분은 어떠한 분일까에 대한 관심이 나의 모든 것이다.

 

미국이란 나라는 실로 큰 나라이다대통령에 나서겠다고 하는 이들이 100명이나 되는 곳에서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통령이 되는 일은 하늘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나 후보로 지지를 받고 대선주자로 올라서기도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일로 생각된다벤 카슨이 대통령이 되리라고는 나 자신이 생각되지 않으나 왜 사람들은 그를 따르고 지지를 하여 그를 따르는 선거 진영이 마련되고 후원금을 보내고 있는가를 생각하여 보지 않을 수가 없다어떤 곳에서는 공화당 지지의 1위를 달리고 있고 다른 곳에서는 3, 4위로 밀려나기도 한다광활한 미국이라는 나라는 지역 요건에 따라 지지도는 다양하게 변화되고 대선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수시로 변화되고 대선주자들의 말 한마디에 따라 인기와 지지도가 들락날락하는 변수 속에서 미리 예측하고 기대하는 일은 금물로 본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개인의 인품과 정치적 수완과 능력만으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는 아니다나 자신이 생각하여 보건데오바마 흑인 대통령이 미국 역사에 등재되었다는 것부터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인데 또 다시 인종 차별의 나라인 미국이 두 번째로 다시 흑인인 벤 카슨을 대통령으로 세운다는 것은 어쩌면 미국인의 자존심이 용납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그런데도 사람 됨됨의 인품과 그가 갖고 있는 식견과 정견에서 뿜어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아마도 신선한 충격을 많은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따라서 인품면으로는 단연 그가 남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분으로 돋보인다.그러나 나 자신이 가장 염려가 되는 부분으로는 기존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기독교 단체가 안식일(토요일)을 준수하고 예수의 재림을 강조하고 믿는 그에게 고운 시선을 보낼 리가 만무이고그러한 종교를 지닌 자를 과연 개신교의 나라인 미국의 대다수의 유권자들이 표를 몰아주는 현상이 대두되기는 심히 어렵다고 본다.


벤 카슨 박사가 재림교회가 추구하는 가장 근본적인 것 종교 이념을 모르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섰다고는 보지 않는다아마도 그의 마음속에 싹트고 있는 자신 나름대로의 하나님의 소명이 있는 분으로 보아진다어려서부터 빈민 가운데서 자라났고 철저한 모친의 신앙적 권면을 받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해 낼 수 있다는 강렬한 신조가 마음에 있다고는 보아진다정경분리의 원칙을 사수하고 있는 본 교단의 종교적 신조가 그에게 미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망을 갖게 했다고는 보지 않는다어떠한 연유로 인하여 지금의 대선주자로서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지는 나는 잘 모른다.

 

이미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재림교회 목사가 미국 상원의원의 원목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있어 왔던 고로 대통령이 되는 일도 미국인들에게는 우리와는 갖게 될 식견이 다르기 때문에 대통령이 된다 하여도 그 무슨 해괴한 일은 아닌 것이다미국 사람들은 우리하고는 사고가 달라 철저한 민주주의 나라이기 때문에 민중이 뽑으면 그대로 따르게 마련이다벤 카슨 박사는 자신의 신분이 의사이고 그 누구도 이룰 수 없는 머리가 붙어 있는 쌍둥이를 수술하여 떼어 정상인으로 살게 하여 이제 그 장본인을 만나러 자신의 나라인 아프리카로 갔다는 소식을 접하여 들었다정말로 대단한 의술로 세상에 이름을 날린 분이고자신이 살아온 생애를 집필하여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널리 드러낸 분이다그러한 분이 이름이 내가 사는 이 나라에 전해졌음이 얼마나 행복하고 다행한 일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제는 정말 내가 믿는 재림교회가 타인들로부터 이단이니 하는 그러한 말을 듣는 일이 싫어진다이제는 그러한 오해와 모멸과 냉대는 안 받았으면 한다앞으로 이 나라에서 그 영향이 어떠한 모습으로 파급될지에 대해서는 내 나름대로 몇 가지를 예상한다많은 이들이 재림교회에 대한 시각을 달리 볼 자들이 있고 또 이와는 반대의 현상도 있을 수 있음을 예상하게 된다.

 

문제는 벤 카슨 씨와 같은 분만이 세상 역사의 등장인물이 아니라는 점이다얼마 전에도 론 와이어트란 분을 나 자신이 소개하면서 그가 재림교회 신자로 기독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분으로 그가 130여 차례 중동 지방과 이스라엘 등지를 방문하면서 그가 발굴한 업적은 그 누구도 따를 수 없음을 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 론 와이어트란 책으로 알린 바 있다이제 벤 카슨은 미국에서의 대선주자로 등장하여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재림교회를 알린 분이 된 것이다.


문제는 재림교회에 대해서 온전히 아는 이들이 그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저들 나름대로 주워들은 것을 갖고 저들의 잣대에 의해서 마구 난도질을 할 것이고 론 와이어트가 이설자요 사이비 광신자로 몰아부친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안식일을 지키는 자이며 재림이란 용어를 사용하면서 재림을 알리면서 실패한 종단의 신자로우리(자기네들 개신교와 일반 천주교 신자들 포함)가 믿는 재림과는 전혀 다른 사상을 갖고 있다고 직격탄을 쏘아 대면서 맹공격을 할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우후죽순처럼 널리 깔려 있음을 쉽게 연상케 된다자신들이 믿는 바에 대한 확실함은 누구의 말로 입증되는 것도 아닌 하나님이 자신의 모습을 실제로 보여줄 그날에만 모든 것이 판명될 것이다누가 가장 확실하게 믿었는지는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하나님의 성령께서만이 아실 일이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참담했던 시절은 노아의 홍수 사건 때에 여덟사람만 구원 받은 사례이고이어서 아브라함과 롯이 살았던 기원전 1800년경에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당시 인구 20여만 명 중에서 단 3인만이 구원받았던 사례이다가장 가까운 연대로는 예루살렘이 멸망당하던 AD 70년경에 그렇케도 사람의 모습을 지니고 나타난 천사가 예루살렘의 파멸에 대하여 재앙을 알리고 준비할 시간적 여유를 주었건만예루살렘 안에서 근 100만 명이 죽은 일이 있었다단지 예수께서 사전에 경고의 말씀을 들었던 몇 사람들만이 베뢰아로 피신하여 생명을 보존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역사의 끝이 가까움에 따라 될 수 있으면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하여 바른 교회를 믿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안정된 곳으로 관심을 갖게 하여 구원에 손해를 보지 않도록 우리 하나님께서는 최선의 일을 다 할 것으로 확신한다.


오늘 이 시간에는 벤 카슨의 등장으로 인하여 재림교회가 과연 어떠한 교회인가에 대한 세인의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잠시 나의 소견을 실어보았다하나님은 세상 역사 무대에 사람들을 세워 왔는데 우리 인간들은 모르고 지나간다는 점이다대체로 사람에 대한 진정한 가치와 인정에 대한 여부는 죽은 후에 인식된다는 점이다성경의 모든 예언이 다 그렇다주어진 예언이라 해도 그것에 대한 성취 여부와 인정은 실현되는 그 시점에서는 모르고 지나간다는 점이다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들을 부르시고 사용하여 오셨다하나님이 사용한 사람들의 이름을 어떻게 일일이 나열할 것인가그 일은 부질없는 일이다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이들은 예언할 통찰력은 없으나 최소한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분이 어떠한 분인지는 쉽게 판독되도록 되어져 있다.


세상 역사 무대 위에 올라서게 될 하나님의 사람이 많이 있을 수는 없다그 점은 인류 역사를 지탱하여 오셨던 하나님이 선지자를 세울 때에 한 사람 내지 두 사람만을 세웠지 우후죽순처럼 세우지는 않았다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가 과연 어떠한 시기인지를 잘 알고 살아가고 믿음에 손해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내가 무슨 글을 하나 올리고 다음이나 구글 그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에 관한 글을 실린 적이 없는데 누군가가 수없이 나의 글을 옮겨 실린 기사를 많이 보아왔다어떤 분들이 그러한 역사를 하여 왔는지 나 자신은 잘 모르나 감사한 마음을 지닌다누군가가 이번의 글로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올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참고로 나 자신이 무슨 일을 하여 왔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재림교회 독립운동 연구가 김홍주 목사를 치면 어느 인터넷에서나 많은 기사에 접할 수 있다고 본다나 자신은 조금이라도 올바른 시각으로 재림교회를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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